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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umira(쿠미라) - 어느날, 우리는 하루에 갇혔다 [듣기/가사]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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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umira(쿠미라) - 어느날, 우리는 하루에 갇혔다 [듣기/가사]

샤오 하우스 2024. 8. 30. 14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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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ol music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1t0rQkEV0fk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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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사/Lyrics]

 

미지근한 어느 날에 나

 

시계는 흐르고 난 그저 끌려가네


문득 평범한 삶 싫증이 나서


靴紐をぎゅっと結んだ

신발 끈을 꽉 묶었다


헝클어진 머리가 내 눈을 찔러


거울 속엔 검은 반달이 내 눈 밑에


엄마의 요즘 어떠냐는 질문 익숙하지


또 거짓말


乱れた髪を切ってボロボロになった

헝클어진 머리를 자르고

 

靴紐をぎゅっと結んだ

신발 끈을 꽉 묶었다


どこかには僕の番も ありごうな気がして

어딘가엔 내 차례도 있을 것 같아서 

 

走った

뛰었다


어느 날 하루에 갇혔다는 생각이 들었을 때


다시 한걸음 내디뎌


지루해 나 이제 변하고 싶어


라고 느껴질 때 한걸음


무기력한 하루살이로 더딘 쳇바퀴로


지는 햇살 뒤로 거울에 먼지는 쌓이고


나는 생각이 멈춰버렸다


난 뭘 하고 싶을까


살짝 열린 문틈 사이로


잠깐을 바라본 그런 탓일까?


어딘가 날 이해해 줄 사람도


있을까 싶어서 돌렸다


더 이상 못 걷겠다는 생각이 들었을 때


다시 한걸음 내디뎌


괴로워 이제 그만하고 싶어


라고 느껴질 때의 한걸음


더 이상 못 걷겠다는 생각이 들었을 때


다시 한걸음 내디뎌


괴로워 이제 그만하고 싶어


라고 느껴질 때의 한걸음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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